골프장비의 역사

서문

골프장비가 언제 어떻게 어떤형식으로 오늘날까지 변화되어 왔는지 변화되어온 그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골프에 입문한 초보자들 부터 프로들 까지 예민하게 생각을하고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골프장비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골프채로 골프공을 쳐서 목표지점에 보내기 위한 스포츠다 보니 장비의 중요성이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인 골프채와 골프공의 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과거의 골프
과거의 골프

15세기 목제 골프채의 탄생

골프의 기원을 찾아서 올라가다보면 만나게되는 최초의 시작점은 스코틀랜드까지 거슬거 올라가게됩니다.

15세기에 스크틀랜드에서는 골프가 막 시작되었고 골프채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인 목제로 만들어진 골프채는 간단한 디자인으로 손잡이와 머리부분을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15세기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 목동들이 잔디위에 구멍을 파서 홀을 만들어 놓고 양털을 뭉쳐서 양털뭉치로 만든 공을 만들고 작대기로 공을 쳐서 홀에 공 넣는 놀이가 발전해 지금의 골프가 탄생 했습니다.

그때 사용하던 작대기가 바로 목제인 나무를 다듬어서 만든 것 입니다.

손잡이는 동물의 가죽을 덧대어서 그립이 되었고 헤드는 감나무, 개암나무 등 단단한 재질의 나무로 만들어서 무게가 상단했습니다.

샤프트의 역활인 작대기도 무게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우드 라고 불리는 클럽의 시초라고 할수 있습니다.

17세기 골프클럽의 최초 전문가

국왕의 의뢰

당시 골프채를 만들수있었던 전문가는 존재하지않아서 스코틀랜드 국왕이 골프를 하기위해 활을 만드는 전문가에게 골프클럽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했다고합니다.

대가로 14실링의 돈을 지급했다는 최초의 기록이 있습니다.

당연히 최초의 기록 이전에도 거래는 이루어졌 겠지만 기록은 없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골프클럽과 골프볼

이후에 등장하는 골프클럽 전문가인 윌리엄 메인이 역사에 최초로 기록으로 이름을 남겼고 본업으로 활을 만들던 장인 이라 그런지 나무로 만드는 골프클럽의 강도와 무게에 대해서 쉽게 접근을 했습니다.

나무로 만든시절에는 클럽 헤드의 페이스가 얇고 길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탓에 반발력이 약해서 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양털뭉치로 만든공은 점점 발전해서 회양목으로 만들어진 나무공을 사용하게되었고 나무공을 쳤을때 청명한 소리를 낼수 있었으나 나무라는 특성때문에 반발력이 약해서 멀리 날아가지 못했습니다.

골프클럽의 발전과 한계

19세기 골프가 흥행함에 따라서 골프클럽의 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 초반에만 해도 골프클럽은 아이언없이 우드만 9가지의 종류를 들고다니는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19세기 중반에 대장장이들이 아이언 이라는 클럽을 만들었지만 클럽헤드의 페이스가 거칠어 가죽 골프볼을 망가뜨리기가 쉽다고해서 골퍼들한테서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골프채는 우드와 아이언으로 나누어집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골프장비의 역사

골프공의 한계

이때는 가죽 주머니에 깃털을 채워 넣은 페더(feather)볼을 만들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골프공의 제조 전문가들도 하루에 5개 이상 만들기 어려웠고 아무리 견고하게 제작해도 2라운드를 못 넘기고 물에 젖으면 모양이 일그러지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페더볼
골프장비의 역사 페더볼

골프장비 감나무와 발라타볼

골프장비는 스코틀랜드

19세기 스코틀랜드의 모리스라는 선수가 디오픈을 4번이나 우승해 유명하기도 하지만 골프장비 관련사업도 활발히 해서 당시 최고의 골프클럽 장인중 한명으로 인정을 받았다고합니다.

시계는 스위스 같이 당시에는 골프클럽하면 스코틀랜드 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했고 우드는 감나무를 직접 손으로 깍아서 만들어야했기 때문에 더욱 비쌋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티타늄같은 다양한 금속재질로 만들어지고있지만 당시에는 감나무로 만드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골프장비에 제일 중요한 샤프트

19세기 중반에 클럽 제작자인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포건에 의해 호두나무과의 히코리나무로 만들어진 샤프트가 개발되었습니다.

샤프트는 골프클럽의 지렛대 로서 스윙을 할때 골프공에 힘을 전달을 해주며 골프공을 칠때 임팩트시에 일어나는 타구감을 골퍼에게 전달해 주기 때문에 골프클럽에서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런부분에서 히코리 재질의 샤프트는 유연성과 내구성이 좋아 오랜 기간 사용되었습니다.

발라타볼 역사속으로

당시에 말레이시아의 나무수액 천연고무로 만든 구타페르카(거티)볼의 등장은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고 비교적 싼 가격과 긴수명 물에 젖어도 영향을 받지 않았고 체공시간이 늘고 비거리도 증가 되었습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거티볼
골프장비의 역사 거티볼

이후에 골프공에 가장 획기적인 변화가 찾아온건 고무코어에 탄성 고무줄을 감고 고무 표피를 씌운 하스켈 볼이 등장했고 기존의 공보다 값싼 가격에 공급을 할수있게되었고 더 많은 스핀과 거리가 향상 되었습니다.

골프장비의 역사 발라타볼
골프장비의 역사 발라타볼

발라타볼 이라고 불리웠지만 우리가 현대에 사용하는 솔리드 코어 볼이 생기며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현대의 골프

과학의 발전

골프장비의 역사 600년 동안 다양한 변화로 굉장히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현대에 와서 최근 70년 동안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20세기 중반부터 금속합성의 연구개발과 함께 급속도로 과학화 되었고 골프클럽의 발전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60년대 전후로 지금의 기능적인 퍼터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재질

70년대 스테인리스 스틸 등을 거쳐 90년대 이후부터는 거의 모든 드라이버가 티타늄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티타늄의 특성상 무게는 가볍고 반발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만큼 골프공을 멀리 보낼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본등 여러가지 재료와 신소재를 첨가해 강도와 가공성 등을 높여서 골프공의 스핀량과 탄도를 조절할 수 있는 클럽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W 샌드웨지

웨지는 샌드웨지(SW)라고 불리는 클럽으로 30년대에 모래를 훑어 볼이 튀어나오게 하는 용도의 필요성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80년대에 어프로치 샷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거리에 따라 로프트각이 다른 웨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골프공의 딤플

클럽과 같이 오랜시간 변화를 겪어온 골프공은 직경 42.67mm, 무게 45.93g을 초과할 수 없는 지금의 규격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볼의 표면은 딤플 이라고 부르는 작은 홈을 갖고 있는데 공기저항을 줄여주고 더 많은 스핀양으로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최근 개발되는 골프공은 방향성, 비거리, 내구성 등 뛰어난 성능을 지닌 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대의 골프볼
과거와 현대의 골프볼

과도한 발전

하지만 너무 좋아진 장비들로 인하여 선수들의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 골프코스의 셋팅이 무용지물이 될 지경에 이르러서 선수들의 장비를 더 제제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FAQ 질문과 답변

Q&A

Q. 골프클럽은 왜 14개일까?

A. 대장장이의 아이언의 개발로 1930년대 다양한 클럽들이 많이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골퍼들은 20~30개 정도의 클럽을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다양한 클럽으로 원하는 샷을 할 수 있어 좋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캐디 입장에서 많은 클럽을 가지고 다니기에 힘들었다보니 그렇게 캐디들은 장비의 무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일로 인해 영국왕립골프협회(R&A), 미국골프협회(USGA)가 클럽을 제한하는 규정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정된 룰은 골프클럽은 14개 이상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 되면 각 홀에 대해 2벌타를 부과하고 벌타 수는 1라운드에 최고 4타까지로 개정 했습니다.

Q. 과도한발전으로인해 장비를 제제하게되면 아마추어까지 영향을 받나요?

A. 아닙니다. 아마추어들은 대회를 참가하지 않는이상 비공인 클럽과 반발력이 더좋은 공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제제하는건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의 장비입니다.

마무리

골프클럽의 역사에 대해 확인해보았습니다.

감나무 헤드에서 출발한 골프채가 현대에 와서 항공기 소재까지 접목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나무와 새의 깃털로 만들어졌던 골프공을 알아볼수없을정도로 혁신적으로 변화를 했습니다.

클럽메이커들은 서로 더 멀리 날아가고 홀에 더 가깝게 붙여주기 위한 장비의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골프의 장비는 끊임없이 발전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Leave a Comment